취미

영화 곡성 후기 누가 복음

sieunju 2016. 5. 29. 11:10
반응형

안녕하세요 j.sieun 입니다. 


요새 졸잼이라는 영화 곡성 을 본 후기에 대해 말해보려고 합니다. 



범이 누구다 라고 딱 말해드리면 안되기 때문에 어떤 관점으로 봐야 하는지 말해볼려고 합니다. :D


솔직히 말해서 저는 이영화를 보고난후 내 머리속에 물음표 3개가 뜨더군요..응? 그래서 범인이 누군데? 라는 생각이 들었다가 영화에서 뿌려

논 떡밥들을 하나둘 풀기 시작하니까 그제서야 범인이 누구였는지가 풀렸습니다. 정말 소름끼치더군요 ㄷㄷ



외지인(쿠니무라 준)

낚시를 하는 외지인 곡성주민들이 이사람이 범인이라고 의심을 합니다.


일광 (황정민)

일광이라는 소문난 퇴마사 저는 영화 볼떄 이사람을 그냥 무심코 봤지만 절대 무심코 봐야할 인물은 아니라는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무명or미친년?(천우희)

저는 이 영화를 볼떄 무심커 저 장면을 보았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성경말씀에 죄없는자만 돌을 던지거라 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아마도 저것이 그 의미를 담긴것 같습니다. 영화보시다 보면 저 인물이 점차 중요한 역활을 하는것으로 나옵니다. 



종구(곽도원)

정말 평범한 아재 느낌나는 경찰, 경찰인데 소심하고 겁쟁이인 경찰. 하지만 딸을 위해서라면 물불 안가리고 하는 전형적인 아빠 스타일



이 영화를 보실때 장면 하나하나 유심히 봐야 합니다. 

그리고 영화 처음 시작할떄 


누가복음 24장 38-39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두려워하며 어찌하여 마음에 의심이 일어나느냐

내 손과 발을 보고 나인 줄 알라 또 나를 만져 보라 영은 살과 뼈가 없으되 너희 보는 바와 같이 나는 있느니라

이것이 나오고 부터 영화 시작하는데 

이장면을 먼저 생각하고 들어가시는게 영화볼때 재미가 솔솔납니다. 

그리고 영화 떡밥들을 보고 해석하면서 보기보다는 그것들을 일단 스킵해놓고 다본후 그 떡밥들을 해석하면

재밌습니다. 


그럼 즐거운 감상되시길 바랍니다 ;D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