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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추천] 라스트 쉽(바이러스,지구종말,전쟁)

sieunju 2016. 7. 28.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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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sieun 입니다. 

이번 글에는 라스트 쉽에 대해서 적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출처 = 나무위키]

현재 시즌 3를 방영중에 있으며,

첫방송: 2014년 6월 22일

이 드라마의 감독이 "마이클 베이" 라는 사람 입니다. 어디서 많이 들어본 감독 이름이지 않나요?

네!! 트랜스 포머 감독입니다. ㅋㅋ

대략적인 스토리는 이집트에서 전세계적인 유행 전염병이 시작됩니다. 

하지만 그전에 비밀 무기 테스트라는 명목 아래 미국의 톰 챈들러 라는 함장이 USS 네이선 제임스 함을 끌고 북극에 외부와의 모든 연결을 차단한 상태로 임무를 수행합니다. 

그리곤 임무를 완수하고 나서 외부와 연락을 취하려고 하지만 전세계의 인류 80% 인류가 전염병으로 죽고, 나머지도 전멸 직전이라는 것, 게다가 자신들의 작전이 알고보니 비밀 무기 테스트가 아니라 북극 상에서 바이러스의 기원을 찾아 백신을 만들기 위한 것이었음을 알게 되고 

그것을 노리는 적에 맞서 발버둥 치는 이야기 입니다. 

[자료 출처 = 나무 위키]


주요 인물


톰 챈들러 중령(Tom Chandler) 에릭 데인

DDG-151 'USS 네이선 제임스' 함의 함장. 정말 원리 원칙대로 움직이는 군인다운 군인!! 그래도 최악의 상황 앞에서는

인간성을 잃지 않는 따뜻한 남자다. 

드라마 내용중에 레이첼 스콧 박사를 처음엔 의심을 품고있다가 점점 여럿 사건을 겪으면서 신뢰를 쌓게 된다.

그리고 가장 멋있는건 모든 작전에 최전선에 향하는것.(진짜 이게 가장 멋있다고 생각합니다.)


레이첼 스콧 박사 (Dr. Rachel Scott) 로나 미트라

USS 네이선 제임스 함을 바이러스 연구 목적으로 탑승한 미생물학자. 이 함이 비밀행동을 했을때 유일하게 외부와 통신을 주고 받았으며 

이로인해 전세계가 무너져가는 상황을 알고 있었기에 초반에 함내에서 평판이 좋지 않았음.

-끝내 백신 만들어냄

-면역자들이 숨만 쉬어도 항체가 퍼지도록 하는 방식을 적용함.

정말 헌신적인 박사이다.


퀸시 토펫 박사 (Dr.Quincy Tophet) 샘 스프루엘

스콧 박사와 함께 바이러스 연구에 도와줬지만 알고보니 러시아와 한패였네?(어쩔수 없이 한패가댐 러시아가 박사 아내와 자식을 포로로 잡고있어서) 가족때문에 어쩔수 없이 배신을 해야 했지만, 나중에는 나라를 위해서 자결함 

정말 불쌍한 인물 인거 같음.



닐스 소렌선(Niels Sorensen) Ebon Moss-Barchrach 

진심 보다보면 이놈때문에 욕나올 것이다. 자신에게 바이러스를 심고 최초로 퍼트린 놈이다. 이집트에서 퍼지던 바이러스를 어떻게든 고쳐

보겠다고 별 실험을 하다가 자신의 유전자와 합쳐버리는 바람에 전세계가 개판이 된것 (근데 신기한건 이놈은 자연 면역자..)

정말 죽을고비를 많이 넘기는데 잘 살아 남지만, 끝끝내 죽음.


대니 그린 (Danny Green) 트래비스 밴 윙클

네이선 제임스 함의 주둔중인 특수작전부대의 지휘관 솔직히 ㄹㅇ 멋있음. 그리고 싸움도 잘함..

원피스로 따지면 조로 같은 존재? 

내가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입니다. 


간단하게 주요 인물에 대해서 작성해 보았습니다. 

이미드에서 정말 재밌었던 것은 등장인물들 중에서 중요한 위치에 있는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죽어버려서 한편으로는 아쉽지만, 한편으로는

정말 스토리를 잘짠다는 생각이 듭니다. 왜냐면 항상 하는게 전쟁인데 전쟁에 등장인물이 안죽는다? 그럼 착한놈 버프를 엄청 많이 받은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죽어야 할 인물은 죽고, 살아야 할 인물은 살고, 근데 아마 함장은 무적일듯? ㅋㅋ


이 라스트 쉽 이라는 미드는 정말 추천합니다. 재밌고, 시간 가는줄 모릅니다. 강추!!!



그럼 즐감되시길 바랍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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