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는 이야기

2022년 회고

sieunju 2023. 1. 6.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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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1. 개발 생산성 높이기 위한 많은 고민과 연구

  • 지난 한 해 동안 개발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많은 고민과 연구를 했고, 실 서비스에서 적용하면서 많은 성장을 했던 거 같습니다. 예를 들면 개발자가 반복적인 코드를 자주 선언하는 부분을 없애거나, https://jsieun73.tistory.com/192 해서 생산성을 대폭 증대하는데 기여를 했습니다. 수치상으로는 30% ~ 40% 이상 올라갔습니다. 

2. 개인 라이브러리 고도화 및 추가

  • 기존에도 개인적인 라이브러리를 만들고, 좀더 '기능' 기준으로 나눠서 원하는 기능만 추가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 다른 팀들과 현업을 하면서 HTTP 로그를 UI로 볼 수 있는 라이브러리를 만들어서 좀 더 수월하게 협업할 수 있는 환경을 구성했습니다.

3. CI / CD 공부

  • 이직을 하면서 알게된 기술 중인 하나가 깃액션이었습니다. 호기심에 깃액션에 대해 공부를 했고, 나아가 기존 서비스에서 사용 중인 플레이스토어 자동 배포 환경이 비공식 ThirdParty 라이브러리라는 걸 알게 됐고, 좀 더 안정적인 Fastlane으로 변경했습니다.
  • 좀 더 나아가 개인 라이브러리 배포 환경도 자동으로 배포되도록 스크립트 작성해서 개발자가 직접 처리하는 영역을 많이 줄였습니다. 

 

 

건강

1. 클라이밍 시작

  • 예전에 자전거랑 철인, 마라톤을 나가던 시절이 있었는데 직장을 다니면서 그런 숨이 턱끝까지 차오르는 스포츠를 안 했던 거 같습니다. 우연히 회사 동료분들 중에 클라이밍을 한다는 것을 알고 나서 저도 그 배에 탑승을 했고, 다닌 지는 3개월 정도 됐습니다. 유산소는 아니지만 엄청 빡쌘(?) 운동이고 이런 운동 자체가 정말 재밌고 스트레스 해소가 되어 좋은 시너지 효과가 나오는 거 같습니다. 

2. 헬스 시작

  • 회사 출근할때는 근력운동인 클라이밍을 하고 출근 안 할 때는 헬스장 가서 러닝머신을 타면서 나름 유산소와 근력을 밸런스 있게 하면서 건강에 좀 더 신경 쓰게 되었습니다. 

 

앞으로의 계획

1. Flutter 공부

  • 채용 시장을 보다 보면 초기 스타트업에서는 플로터를 많이 사용하는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한 소스에 여러 플랫폼개발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아주 큰 장점이긴 하지만, 단점이라면 공식적인 API들이 많이 부족하다는 점이 있습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부해보고 싶은 이유는 향후 5년뒤에도 개발자밥을 먹어야 하기 때문에 공부해보는 것도 나쁘진 않아 보여서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2. 사이드 프로젝트 시작

  • 어떤 테마, 어떤 주제로 프로젝트를 할지 정하진 않았지만, 앱 배포를 목적으로 사이드 프로젝트를 진행 하려고 합니다.
    (아마 커뮤니티일거 같지만..)

 

2022년을 되돌아 보니까 진짜 많은 걸 연구를 했고, 많은걸 적용했던 한해였던 거 같습니다. 앞으로도 좀 더 나은 모습을 기대하는 제 자신이 되도록 성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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