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는 이야기

게임회사 답사 후기??!!

sieunju 2016. 8. 2.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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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sieun 입니다.

이번글에는 제가 게임프로젝트에서 리더를 담당하고 있고 또한 서버&클라를 주 담당으로 하다보니 

어려움이 많아서 저에게 서버를 제공해주신 학교 10년..ㄷㄷ; 선배님을 뵈러 

선배님이 근무하는 곳으로 갔습니다. 

여기는 바로 경기도 성남시 판교 입니다. 


판교역 근처에는 NC SOFT,카카오 게임즈, 네오위즈, NEXON 등등. 여럿 게임회사들이 

자리를 잡고있습니다. (진짜 건물 하나하나에 영혼을 실은거 같은 느낌이..)

저도 나중에 여기 어딘가 게임회사에 꼭 들어가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하는 곳이였습니다.

 

선배님께 많은 조언과 제가 서버 &클라를 만들면서 궁금했던점 그리고 수많은 오류에 대해서

그리고 앞으로 해결해 나가야 할것에 대해서 많이 듣고 얻었습니다. 

(앞날이 캄캄하긴 하더군요..ㅡㅡ:)


선배님께 조언을 듣다가

코딩하다 막혔을때 너는 어떻게 처리하냐고 물으셨습니다. 

전 그때 오류난 부분을 하나하나 주석처리 해보면서

해결한다고 답변 했습니다. 

근데 선배님은  

소스코딩 하다 너무 막힌다 싶으면 두려워 하지 말고 소스를 다 지웠다가 새로 작성 해라


라고 저한테 말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그럼 지금까지 작성한 소스가 엄청 아쉬운데...'

라는 생각을 가졌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기발한 생각인거 같았습니다. 왜냐면,


소스 코딩하다가 제대로 된 에러에 막히면

어디가 에러인지 찾는데

솔직히 제대로 막히면 그걸 붙잡고 몇시간을 있어도 

어디가 오류인지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ㅡㅡ;

그러면 저같은 경우에는 자거나,산책,게임 하다보면 갑자기 생각나서

에러를 해결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어딘가에 막혔을때 선배님처럼 소스를 다 지웠다가 새로 적다보면

시간이 좀더 걸리겠지만 늪에서 빠져나올수가 있습니다. 


제 생각엔 이 방법도 나쁘진 않은거 같습니다. 


왜냐면 저같은 경우에는 에러가 나오면 일단 전소스에 대해서 너무 아쉽기 때문에

주석처리를 했습니다. 그러면 오류난 소스를 계속 보게 되고

그 늪에서 계속 해서 못빠져나오게 됩니다. 


그래서 아쉬워 말고 코딩하다 너무 많이 막혔을땐 소스 작성한거

다 지우고 새로 작성하는 방법이 괜찮을거 같습니다.



이상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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